아이패드 초보자도 OK! 필수 앱 TOP 5,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는 방법

아이패드 초보자도 OK! 필수 앱 TOP 5,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는 방법

 

목차

1. 아이패드, 왜 앱이 중요한가요?
2. 아이패드 필수 앱 TOP 5 (초보자용)
   • 노트 필기: 굿노트 (Goodnotes)
   • 스케치 및 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 영상 편집: 루마퓨전 (LumaFusion)
   • 생산성 및 업무: 노션 (Notion)
   • 독서 및 문서: 리디북스 (RIDIBOOKS)
3. 앱 활용, 이것만 알면 끝!
4. 나에게 맞는 앱을 찾는 방법

1. 아이패드, 왜 앱이 중요한가요?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하신 분들이라면, 단순히 동영상 시청이나 웹 서핑 용도로만 사용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다양한 앱을 통해 그 잠재력을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마치 컴퓨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것처럼, 아이패드도 어떤 앱을 설치하느냐에 따라 학습 도구, 전문적인 작업 도구,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도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생은 필기 앱을 이용해 강의 노트 정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디자이너는 드로잉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앱을 찾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2. 아이패드 필수 앱 TOP 5 (초보자용)

수많은 앱 중에서 어떤 앱을 설치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필수 앱 5가지를 선정했습니다. 각 앱의 특징과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트 필기: 굿노트 (Goodnotes)

굿노트는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만큼 가장 유명한 노트 필기 앱입니다. 실제 종이에 쓰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며, PDF 파일에 직접 필기하거나 하이라이트를 칠하는 기능이 매우 뛰어납니다. 굿노트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템플릿 기능입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노트 템플릿, 플래너 템플릿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노트를 꾸밀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올가미 도구를 사용하면 필기한 내용을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텍스트를 검색하는 기능도 강력하여, 손글씨로 쓴 내용까지도 인식해서 검색해 줍니다. 굿노트를 처음 사용한다면, 우선 기본 템플릿을 활용하여 강의 노트나 회의록을 작성해 보세요. 펜 설정(굵기, 색상)을 몇 가지만 지정해두고 사용하면 훨씬 빠르게 필기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 및 드로잉: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프로크리에이트는 아이패드를 드로잉 태블릿으로 만들어주는 전문적인 드로잉 앱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브러시를 제공하며, 레이어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프로크리에이트는 직관적인 제스처 기능 덕분에 의외로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 손가락으로 화면을 두드리면 실행 취소, 세 손가락으로 두드리면 다시 실행이 가능합니다. 타임랩스 기능은 모든 작업 과정을 자동으로 녹화하여 한 편의 영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자신의 작업 과정을 복습하거나 SNS에 공유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드로잉이 처음이라면, 기본 브러시로 간단한 도형이나 선을 그려보며 앱의 기능을 익히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유튜브에는 프로크리에이트 초보자를 위한 수많은 튜토리얼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상 편집: 루마퓨전 (LumaFusion)

아이패드로 영상 편집을 하고 싶다면 루마퓨전이 가장 강력한 선택지입니다. PC용 전문 편집 프로그램에 준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되어 있어 아이패드에서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다중 트랙 편집, 다양한 효과 및 전환 효과, 오디오 믹싱 등 전문가 수준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루마퓨전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 환경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행 영상을 편집하거나, 짧은 브이로그를 제작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초보자라면 먼저 간단한 영상 클립을 불러와서 자르고 붙이는 작업부터 시작해 보세요. 자막을 추가하거나 배경 음악을 넣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생산성 및 업무: 노션 (Notion)

노션은 단순히 메모를 하는 앱을 넘어, 개인의 모든 정보를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입니다. 노트, 문서, 데이터베이스,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노션의 가장 큰 강점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무한히 변형 가능한 유연성입니다. 할 일 목록, 위키, 프로젝트 관리, 개인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여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노션을 활용하면 회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는 등 다양한 업무에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노션 사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일단 제공되는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하나씩 추가해 나가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서 및 문서: 리디북스 (RIDIBOOKS)

아이패드를 전자책 리더기로 활용하고 싶다면 리디북스를 추천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책 서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책을 쉽게 구매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 리디북스 앱은 최적화된 독서 환경을 제공합니다. 글꼴, 글자 크기, 줄 간격, 배경색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기능과 메모 기능으로 중요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읽고 있는 책의 동기화 기능이 뛰어나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여러 기기에서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책들을 읽어보며 전자책 독서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앱 활용, 이것만 알면 끝!

아이패드 앱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멀티태스킹 활용하기: 아이패드에는 화면 분할(Split View)과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기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굿노트로 필기를 하면서 옆에 PDF 문서를 띄워놓거나, 웹 브라우저를 띄워놓고 자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 애플 펜슬 제스처 익히기: 애플 펜슬 2세대는 측면을 두 번 탭하여 도구를 변경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굿노트에서 펜과 지우개를 오가며 빠르게 필기하거나, 프로크리에이트에서 브러시와 지우개를 전환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 굿노트나 노션 같은 앱들은 iCloud, Dropbox, Google Driv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됩니다. 이를 통해 여러 기기에서 파일을 동기화하고 백업할 수 있어 중요한 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나에게 맞는 앱을 찾는 방법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앱들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앱들이지만, 모든 사용자에게 정답인 앱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앱을 찾는 것입니다.

1. 자신의 주된 사용 목적 파악하기: 필기를 주로 할 것인지, 그림을 그릴 것인지, 업무용으로 사용할 것인지 등 아이패드를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명확히 합니다.
2. 무료 버전 또는 체험판 활용하기: 유료 앱의 경우, 무료 버전이나 체험 기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 전에 미리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갖추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3. 커뮤니티 및 리뷰 참고하기: 유튜브나 블로그에 있는 다양한 앱 리뷰를 찾아보거나, 아이패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패드에 딱 맞는 앱을 찾아 활용한다면, 당신의 아이패드는 단순한 태블릿을 넘어 당신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무한히 확장해 줄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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